커뮤니 그림상징 및 이모티콘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님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셨어요!
직접 상징을 개발한 당사자 부모 애니한양도성 김현주 감독님은 "소리와 문자를 이용하는 대신, 그림으로 된 상징을 보고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하는 소통방식이라 훨씬 직관적이며, 지역 언어의 한계를 넘어 세계인과도 소통이 가능한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그림으로 된 상징은 단순한 그림이 아닌 의사소통 체계이기 때문에 실감나게 그리는 것 보다는 의미를 오해하지 않도록 간결하게 핵심을 뽑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