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소식 [국제AAC인식의달] 당신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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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은 국제 AAC 인식의 달
올해 2022 AAC 인식의 달 주제는 '당신의 목소리를 보여주세요!' 입니다.
국제 AAC 인식의 달을 맞아 10월 26일 수요일 서장통에서 미니카페를 열었어요!
미니카페 였음에도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활동지원사, 보조공학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사 선생님들까지~
국제 AAC 인식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100명 가까이 다양한 분들이 방문해 주셨답니다!
저희 센터 공간이 조금 협소했죠!?
다음번엔 더 큰 공간에서 만나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러 놀러 오신 분들과
AAC를 활용해 맛있는 쿠키와 빵을 주문해 봤어요.
손톱 관리하기 너무 힘들다는 의견을 받아 무료로 네일케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그만큼 가장 만족스러웠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네일아티스트도 의사소통판을 활용해 응대해 주셨고,
이용자 분들도 의사소통판을 이용해 손톱 모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요!
비장애인 분들도 말 이외에 어플, 사진, 의사소통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셨답니다!
뜨거운 냄비를 책 위에 올려두는 건 이제 그만! 화려한 모양의 예쁜 냄비받침을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기기를 활용해 의사소통 하시는 분들은 커뮤니톡을 활용해 질문도 하시고 대답도 하셨어요.
만들기 선생님께서 진소리 어플을 사용하여 설명해 주시고,
글자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직접 눈으로 보실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시기도 하셨어요!
손 사용이 불편하신 분들은 직접 모양을 선택하게끔 소통하였고,
활동지원사 분들께서 만드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언어재활사, 특수교사 전문가 분들도 오셔서
즐겁게 만들고 가셨답니다!
다음은 가장 신기해 하셨던 AAC를 활용한 홈IoT 사용하기!
GeoAAC 어플을 활용하여 AI 스피커에 말을 걸어 봤어요.
국립재활원 GeoAAC 연구팀이 열심히 개발 중인 어플인데요,
저희 서장통은 당사자 분들과 직접 사용해보고, 피드백을 취합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말을 하기 어려울 때, AAC 기기로 시리와 빅스비를 불러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요!
"시리야~ / 헤이, 카카오! / 하이, 빅스비! / 오케이, 구글! / 지니야! 가습기 틀어줘~"
아직 개발중이라 가끔씩 오류가 발생했지만, 추후 업그레이드가 되면
자립하신 분들도 집에서 스스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겠다는 의견도 주셨어요!
커뮤니판(pan.scom.or.kr)을 사용하여 제작부터 저장, 인쇄까지 한 번에!
내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가장 좋아하는 과자 등등
나만의 의사소통판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코팅까지 해서 가져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어요!
추가로 의사소통 카드 발급까지!
모두가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되었길 바래요!
매년 10월은 국제 AAC 인식의 달
모두의 의사소통권리와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이 존중되는 그날까지! 잊지 말고 모두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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