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자식 도구 활용 사례] 의사소통 앞치마 | 의사소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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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특성 : 10세 | 지적장애인 | 알고 있는 단어 사용, 의사소통판, 의사소통사전 및 마이토키 사용
가정에서, 일상생활에서 의사표현이 필요한 활동을 교육하기 위해 적용하였다.
대상자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와 새롭게 습득이 필요한, 배워야 하는 단어를 그림상징과 실제사진을 활용해 비전자식 도구와 전자식 도구를 접목하여 사용하였다.
작업치료사와 언어재활사가 함께 팀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1 의사소통 앞치마
가정에서, 학교에서 실제적인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
전자식 의사소통 보조기기 '마이토키'를 함께 활용하여 생활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황에 맞추어 진행
① 이미 잘 알고 있는 단어 (일반화를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연계하여 사용)
② 친숙한 상황과 사람과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집단 혹은 집중이 어려운 상황, 낯선 상황이나 사람과는 지속적으로 연습이 필요한 경우
③ 당사자에게 필요한 단어이나 새롭게 습득이 필요한 경우로 나누어 사용한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떼어서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새롭게 습득이 필요한 단어의 경우 여러번 반복하여
상징과 실제 일상의 행동을 연결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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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사소통 사전
이미 알고 있는 단어와 표현을 의사소통 사전으로 제작 - 학교 어휘, 치료실 어휘
일상의 사물과 관련하여 (점퍼, 신발, 양말) 사진이나 상징으로 소통하는 것이 가능
- 특정한 상황과 특정한 환경에서만 가능하였던 상징 사용이, 일상의 가정과 학교에서도 소통이 가능해짐.
- 목마를 때 물 컵을 떼어서 주거나, 좋아하는 음료를 상징으로 떼어서 고르는 것 가능해짐.
새롭게 습득하기 위해 연습했던 상징과 제스처
- 감정이나 감각, 불편감과 관련하여서는 일반화나 표현의 정확도와 관련하여 아직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함.
- 아픈 위치나 신체부위를 포인팅하는 것은 가능하나 상징이나 사진으로 소통은 어려움.
평소에 제스처를 통해서 표현하였던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등의 단어는 상징으로도 표현하는 것이 가능
- 사랑해요 라고 제스처로 표현하기도 하고 상징을 떼어서 주기도 하면서 상징 자체의 의미를 이해해 가는 것이 보여짐.
- ‘아니요’, ‘안 먹어요’ 상징으로 표현 (비전자식, 전자식) 하기 가능
출처) 성모자애복지관 신지연 작업치료사, 유한나 언어재활사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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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사전-성모자애복지관.pdf (1.0M)
70회 다운로드 | DATE : 2024-04-30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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