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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발달장애인의 질병표현 의사소통을 돕는 AAC 그림책 소개 - 1탄 > 소식

의사소통 소식 [대웅제약] 발달장애인의 질병표현 의사소통을 돕는 AAC 그림책 소개 -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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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댓글 0건 작성일 21-03-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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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room.daewoong.co.kr/archives/8009

발달장애나 경계선급 지적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나 몸이 아플 땐 질병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심각한 위험 상황에 놓이기도 하죠.

그래서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의 소통을 돕는 ‘참지마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발간했습니다. 바로, 발달장애인의 질병표현 의사소통을 돕는 AAC그림책!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아플 땐 참지 말고 표현하세요!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참지마요 프로젝트! 질병의 심각성을 모르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이들이 스스로 아픔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입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진이나 보호자에게 아픈 몸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쉬운 글과 그림으로 질병을 익히는 도서 <참지마요>를 만들고,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보완 대체 의사소통 카드) 그림책을 제작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단도 AAC카드 검수 봉사활동에 함께했다는 사실~

질병 증상을 표현하는 방법, 그림으로 쉽게 익혀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AC그림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과 증상부터 검사를 받는 방법 및 약을 복용할 때의 주의사항까지,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이용해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1권 <몸이 아파요>는 신체 부위에 따른 다양한 질병의 증상들과 원인을 담았습니다. 몸이 아플 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죠.

2권 <검사를 받아요>에서는 병원을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검사의 종류와 검사 순서에 대해 자세히 익힐 수 있습니다. 해당 검사를 받을 때 알아야 할 주의사항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권 <약을 사용해요>는 병원에 다녀온 뒤 먹어야 하는 약의 종류와 그에 알맞은 복용법 등을 다룹니다. 약을 복용하는 시간이나 횟수도 쉬운 그림으로 표현해, 잊지 않고 약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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